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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80억 '수원하수2처리장'개량사업 시행사 누가될까?/ (2) 턴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 2파전(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한화건설 및 코오롱글로벌(각 19%), 이엠종합건설(12%), 씨앤씨종합건설(..

 

(1) 480억 '수원하수2처리장'개량사업 시행사 누가될까?/ (2) 턴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 2파전(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한화건설 및 코오롱글로벌(각 19%), 이엠종합건설(12%), 씨앤씨종합건설(10%)과 손을 잡았고)/ (3) 조달청, 중소건설업체 수주지원 확대..PQ및 적격심사 개정안 마련 / (4) 항상 고정적으로 지역 연고의 특정 건설업체만이 10년이 넘도록 계속 특혜적으로 참여(지역 경제를 위하는 컨소시엄이 골고루 혜택이 없이...)되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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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480억 '수원하수2처리장'개량사업 시행사 누가될까?
(2) 턴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 2파전(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한화건설 및 코오롱글로벌(각 19%), 이엠종합건설(12%), 씨앤씨종합건설(10%)과 손을 잡았고)
(3) 조달청, 중소건설업체 수주지원 확대..PQ및 적격심사 개정안 마련
(4) 항상 고정적으로 지역 연고의 특정 건설업체만이 10년이 넘도록 계속 특혜적으로 참여(지역 경제를 위하는 컨소시엄이 골고루 혜택이 없이...)되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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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80억 '수원하수2처리장'개량사업 시행사 누가될까?
사회문화부 이영규
[수원=이영규 기자]480억원이 투입되는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사업 시행자로 태영컨소시엄이 유력해졌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발주청 및 입찰참여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열고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사업 일괄입찰(Turn-Key) 심의를 실시했다.
 
도는 입찰에 참여한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경남기업㈜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간 공동설명회 및 기술검토회 등을 거쳐 이날 최종 설계평가를 통해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91.79점,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81.79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발주청인 수원시는 이들 2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가격심사를 거쳐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한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사업은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6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 공사비 488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고도처리공정(4-Stage BNR) 및 시설(Q=30만㎥/일) 개량과 추가 3차 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방류수 수질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18㎎/L에서 5㎎/L 이하로 수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심의에서 입찰참가업체간 상호 설계 토론회를 시행했다. 업체간 토론회는 설계도서의 충분한 비교ㆍ검토, 확인 등 심의의 내실화를 위해 입찰참가업체 상호간에 설계서의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이다.
 
이재영 도 기술심사담당관은 "이번 턴키 심의가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사전 공개와 공정한 행정절차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해 평가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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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턴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 2파전(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한화건설 및 코오롱글로벌(각 19%), 이엠종합건설(12%), 씨앤씨종합건설(10%)과 손을 잡았고)
 
기사입력 2013-07-10 08:50:57  l   <iframe id="printframe" name="printframe" frameborder="0" width="0" height="0"></iframe> <script language="JavaScript"></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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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업과 태영건설이 박한 공사비로 3차례 유찰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사업을 놓고 격돌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들이 대표사로 나선 2개 컨소시엄이 이 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접수했다.

   경남기업은 50%의 지분을 갖고 진덕산업(20%), 인본건설(18%), 금강종합건설(12%)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 경동엔지니어링과 신성엔지니어링이 설계를 수행한다.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으로 한화건설 및 코오롱글로벌(각 19%), 이엠종합건설(12%), 씨앤씨종합건설(10%)과 손을 잡았고, 도화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엔지니어링이 설계를 맡았다.

  앞서 이 공사는 3차례 공고를 냈지만 시설공사의 채산성이 낮아 태영건설 컨소시엄만 PQ를 신청해 잇따라 유찰된 바 있다.

  추정금액 459억원의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263번지 일원의 기존 시설을 하루 처리용량 30만㎥로 개량하고 3차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설계 대 가격비중이 55대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이 공사는 오는 10월 1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으로 이번엔 유찰을 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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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달청, 중소건설업체 수주지원 확대..PQ및 적격심사 개정안 마련
기사입력 2013-07-01 11:17기사수정 2013-07-01 11:17
【 대전=김원준 기자】정부공사 입찰에서 중소기업의 수주기회가 많아지고 여성기업 및 지역건설업체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조달청은 이러한 방향으로 입찰자격 사전심사(PQ)및 적격심사 등 공사입찰 관련 집행기준을 고쳐 이달 입찰공고 분 공사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개정된 집행기준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 등이다. 개정안은 체급별 경쟁을 강화해 중소건설업체의 수주영역을 보호하고 하도급대금의 직불을 확대하는 한편 가점제 개선을 통해 여성기업 및 지역건설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건설업체 수주영역 보호를 위해 중소건설업체 수주 영역인 2등급 이하 공사에서 상위 등급 업체 지분(평균 32.8%)을 20%(1등급 업체는 10%) 이내로 제한해 중소건설업체 수주를 확대키로 했다. 상위등급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이 어려워 입찰참가가 제한되는 경우가 없도록 PQ, 적격심사의 공사실적 기준도 동시에 완화된다.

또 건설하도급 대금의 직불 확대를 위해 5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공사에서 하도급대금 직불 약정비율을 하도급계약금액의 20%에서 30%로 확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을 막기로 했다.

아울러 여성기업과 지역업체 등을 공사입찰에서 지원하기 위해 가점제도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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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가점제 대상공사를 1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 공사로 확대하고 여성기업이 30%이상 참여할 경우 가점(1점)을 부여해서 여성기업의 공사입찰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지역업체에게는 300억원 미만 공사입찰에서 지역에 있었던 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해 오랜기간 지역경제에 기여한 업체의 지원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PQ동일 공종(공사종류)의 시공경험 평가를 확대하고, 하도급관리계획을 간소화하는 등 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공정한 입찰 및 계약집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조달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건설업체의 수주규모가 연간 약 25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400억원 정도의 하도급대금이 추가로 직불되고, 여성기업의 공사 수주도 약 11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희석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연초부터 건설관련 전문가, 관련협회 및 건설업체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제도개선 효과와 문제점 등을 모니터링해 보완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간담회를 계속 열고 관련협회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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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상 고정적으로 지역 연고의 특정 건설업체만이 10년이 넘도록 계속 특혜적으로 참여(지역 경제를 위하는 컨소시엄이 골고루 혜택이 없이...)되고 있어 안타깝다.

 

컨소시엄 지역건설 업체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조달청이나 지역 의회의 조례 보완으로...) 적격심사 시 제한(일정 기간에 일정 회수이상은...)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