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11일 수원소방서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구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화재발생 상황전파, 소화활동, 피난대피,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 구급활동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펼쳐 유사 상황이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었다.
또한 소화기 사용에 미숙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보도록 하고 옥내소화전의 구조 및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수원소방서 남부 119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을 실습해보는 등 생생한 인명구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훈련을 주관한 수원소방서 남부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평소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 공인중개사 자원봉사단 거리청소 실시
수원시 영통구 공인중개사자원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영통동 홈플러스 일원 상업지역의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거리청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과 연계하여 쓰레기 줍기는 물론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사용에 대한 시민홍보도 진행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귀감이 되었다.
이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가는 영통구 공인중개사자원봉사단은 영통1․2동 및 망포동, 신동지역의 등록된 공인중개사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으로 향후 지역을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단 김충회단장(건영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은“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이 많이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확대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라면 등 물품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영통구청에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연말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영통시니어 봉사대 김장담가주기 행사 가져
수원시 영통구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어렵고 외롭게 사는 홀몸노인 600세대와 청소년 보호시설인 나자렛의 집 및 장애인 재활작업장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희순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오완석, 박순영 도․시의원들도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시니어 봉사단 회원을 격려하고 직접 손수 포장하여 나누어 주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쯤 독거노인 등 지역어르신들이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의 문턱에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통구,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통합발송
독촉고지서 통합발송으로 예산절감 기대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독촉 고지서 발송대상은 금년 9월에 부과 후 미납자와 최근 5년간 체납자에 대하여 12일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전화 독려, 현장방문 등으로 11월말까지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계속된 미납자에 대하여는 12월에 부동산 및 자동차 등에 대해 압류조치 할 계획이다.
체납액 중 80%는 자동차분으로 폐차, 도난신고 등 사실상 사용이 폐지된 차량 요건에 해당되는 납부의무자는 도난확인서, 폐차증명서등 증빙자료를 구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검토 후 해당기간에 대해서는 감면받을 수 있다.
독촉고지서를 받은 건물 및 자동차 소유자는 12월 2일까지 수원시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의 우체국․농협 또는 고지서에 기록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가 가능하고 통합납부 ARS 및 인터넷지로서비스로도 간편히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체납고지서 발송시 통합발송 방법 선택으로 우편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장기체납자 및 법인(기업체)의 경우 수십장의 독촉고지서가 발송되어 우편물 관리가 어려워 분실 등으로 체납발생 및 고지서 재차 발급 등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개선하고 한번에 자신의 체납내용을 받아 형편에 맞도록 체납금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통구,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원 교육
용역원 근무 수칙 및 근무요령,
친절강화ㆍ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8일, 옥외 광고문화 조기 정착과 쾌적한 도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용역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용역원 교육은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준수사항), 친절강화ㆍ안전사고 예방 교육, 기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용역원은 2개조 6명으로 1일 8시간씩 주 6일 근무 및 월 1회 야간근무 실시로 건전한 옥외 광고문화 선도에 크게 기여했다.
박주창 건축과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용역원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영통구는 3개권역(매탄지구, 영통지구, 광교지구)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광교동, 마을계획 수립 용역설명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권찬호)은 지난 8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수원․오산․화성 통합 광역행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수원시가 광역시에 준하는 지위와 권한을 가진 지방정부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근 도시와의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이재훈 사무국장은 현 체제와 광역행정체제를 비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행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광역행정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로 광역행정의 의미, 필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영통1동에 장학금 전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윤홍주)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대상자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4명을 추천하였으며 지난 11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는 추천받은 장학금 수혜대상자들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고객과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감을 공감하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기업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윤홍주 영통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누는 이웃들이 있기에 주변의 소외계층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봉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호정)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 손길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몸어르신 17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권호정 회장 등 10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제육볶음, 김치볶음, 무생채, 오뎅볶음 등 정성어린 반찬을 마련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권호정 부녀회장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어르신들이 건강이 상하지나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녀회원을 맞이한 정OO어르신은 “이렇게 맛있고 영양가 많은 반찬들을 매월 전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하셨다.
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영통1동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