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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용 "정책국감으로 지역현안 해결 노력"

신장용 "정책국감으로 지역현안 해결 노력"
오늘(14일)부터 국정감사 돌입… 국토교통위, 지역현안 산재
2013년 10월 14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예결위)이 오늘(14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선 지역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정부여당이 포기해 표류하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늘(14일) 부터 이틀간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대한지적공사, LH, 인천광역시 등 총 17개 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인 신장용 의원은 "박근혜정부 출범이후 실종돼 버린 '민생정치' 복원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따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장용 의원이 속해있는 국토교통위원회에는 '경기도 GTX사업',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신설사업',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수인선 지하화 조기 마무리', '신수원선 복선전철 사업', '성대역 재건축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들이 산재해 있으며, '4대강 사업', '하우스푸어, 렌트 푸어를 양산하고 있는 주택정책', '철도민영화', '공기업 부채' 등 주요 국정 현안들도 많아 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날카로운 국감을 예고하고 있다.

신장용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지역현안과 국정현안을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박근혜 정부가 포기한 민생까지 철저히 챙겨서 실력 있는 지역일꾼으로서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0일째 국회에서 '민주당 24시 비상국회' 상황근무에 들어가 의원회관에서 숙식하며 국정감사 준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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