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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관·국민체육센터 다음달 착공市 건축위, 조건부 통과

 

수원미술관·국민체육센터 다음달 착공市 건축위, 조건부 통과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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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9    전자신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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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이르면 다음달 착공된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어 팔달구 신풍동 일원의 수원미술관 건립사업과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조건부 통과(소위원회 위임)시켰다.

이들 사업은 소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다음달 중 공사에 들어가 각각 내년 5월과 2015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건축위는 화성행궁 광장 옆에서 추진중인 수원미술관 사업을 심의해 조경 및 옥상 녹화부분 상세계획 및 전망대 세부계획 작성, 통로폭 다양화 통해 리듬감 부여 등 9가지 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이르면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팔달구 신풍동 시유지 북측 6400㎡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미술관을 건립한 뒤 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앞서 문화재위원회는 8월 14일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수원미술관 건립사업을 조건부 의결(문화재 위원으로 자문회의 구성, 건축공사시 자문내용 반영)했다.

시 건축위는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도 건물 배치 좌측으로 재검토, 탁구장과 배드민턴장 높이 및 배치계획 재검토 등 13개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모두 80억원이 투입되는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633㎡ 규모로 이르면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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