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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재난 통합 컨트롤 타워 '가동'

수원시, 안전재난 통합 컨트롤 타워 '가동'
분야별 안전종합대책 시달회의 개최
2013년 10월 08일 (화)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수원시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7일 안전관련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종합 대책회의는 수원시 산하 29개 부서 및 수원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 22개 분야별 종합안전대책과 4대 정책, 14개 중점과제에 대해 시달했다.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국정의지가 반영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최근 발생한 사건 사고로 국민의 관심이 높은 11개 분야를 비롯해, 매년 대규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 및 대규모 복합적사고가 우려되는 분야 등 총 22개 분야이다.

또한 정책사업으로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사업과 범죄예방 취약지역(시민안전특별지구)에 대한 지속관리,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및 학교,경찰 방범용 CCTV통합관리시스템 연계사업 등을 중점추진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규 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안전총괄과에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분야별 안전담당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재난 사고가 없는 수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오늘(8일) 수원체육관에서 시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모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 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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