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란 수원시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의정활동 전문성 발휘 등 평가… 수원시의회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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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박정란(가운데) 의원이 5일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호 시의회 사무국장, 염태영 시장, 박정란 의원, 노영관 의장, 이칠재 기획경제위원장.<사진=수원시의회>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정란 의원(민, 매교·매산·고등·화서1·화서2동)이 수원시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 대상은 전국의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정란 의원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예산낭비 사례를 집중 조명해 주목받았으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선도적인 참여행정 추진 및 각종 조례와 제도를 연구, 조사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등 모범적인 의원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열린 수원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에서 노영관 시의회 의장으로 상을 전수받은 박정란 의원은 "수원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12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달라는 당부로 알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why@su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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