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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팔 걷어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수원시의회,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팔 걷어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이지현 기자  |  jhlee@kyeonggi.com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5명의 건설업체 대표와 수원시 회계과장 등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지역 업체들은 100억원 미만의 공사에 대한 실적공사비 단가 적용의 불합리성을 호소하고 지역 생산자재의 우선 관급 지정 등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녹지교통위원회는 설계 및 공사발주와 함께 공사시행에 있어 지역 내 생산자재 및 장비의 우선사용, 2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한 분할 발주 적극 검토 시행, 공동도급 활성화, 실적공사비 적용 제한, 공동수급체 등 참여 권장,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집행부에 권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영 녹지교통위원장은 “수원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건설 업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건설 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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