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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생태교통 수원. 마을만들기

수원을 미래도시의 모델로

 

수원을 미래도시의 모델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스튜디오 현장실습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원 도시환경정책 연구가 대학원의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 1차 방문에 이어, 23일에는 환경대학원 김세훈, 이석정 교수 등 2팀의 40여명이 수원시 일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의 미활용부지․공원개발 등에 대한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영흥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했으며,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행궁동 일대를 찾아 생태교통과 도시의 변화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 노면전차 거점인 수원역과 장안문 일대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자들은 생태교통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둘러보며 생태교통을 도시의 발전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2학기에 수원시의 도시정책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정책과제를 발굴․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대한 사례가 학술적으로 조명 받은 경우가 적어 우수한 사례들이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조사를 통해 수원시의 도시환경 정책의 우수사례가 학계와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선태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