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러가지의 칸 ===/◇기타 여러가지 잡동사니

성행위 퍼포먼스 마일리 사이러스, 이번엔 ‘전라 노출’ 뮤비(영상포함)

성행위 퍼포먼스 마일리 사이러스, 이번엔 ‘전라 노출’ 뮤비(영상포함)
데스크승인 2013.09.10   온라인뉴스팀 | jbnews@joongboo.com  
   
▲ 사진=유튜브 캡쳐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성행위를 연상 시키는 파격 퍼포먼스로 논란을 빚은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9일(현지시간) 새 노래 '레킹 볼(Wrecking ball)' 뮤직비디오에서 옷을 몽땅 벗어 던지고 전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킹 볼은 철거할 건물을 부수기 위해 크레인에 매달아 휘두르는 공 모양의 쇳덩이를 가리키는 말로, 뮤직비디오에서 사이러스는  전라로 레킹 볼에 앉아 있다.

주요 부위는 카메라 앵글로 절묘하게 가렸지만 성적인 표현이 많이 들어있으며, 옷을 입은 모습도 아슬아슬하게 연출돼 오히려 더욱 자극적이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레킹 볼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때 미국판 '국민 여동생'으로 폭넓게 사랑받던 아역스타 출신인데다, 얼마전 성행위 퍼포먼스로 관심이 집중된 때문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만 하루만에 조회 수 1200만 건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내달 4일 발매할 정규앨범 '뱅거즈(BANGERZ)'의 수록곡으로 미리 발표한 두 번째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