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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중대형 건물, 공개공지 확보해야"

 

수원시의회 "중대형 건물, 공개공지 확보해야"
녹지교통위원회,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
2013년 09월 10일 (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들이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 4일 '중대형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유철수 의원을 대표로 하는 의원 연구단체는 지난 3월 구성돼 수원시 관내 연면적 5000㎡ 이상의 중대형 건축물 197곳의 공개공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으며, 수원시 중대형 건축물에 대해 시설미비, 휴식 공간 협소, 편의시설 부족, 유지관리 미흡, 무단점용, 건물주와 시민의식 부족 등을 지적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유철수 의원은 "공개공지의 설계기준 및 건축심의 강화, 인센티브 확대적용, 체계적인 관리, 무단점용 단속, 공개공지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이어 "수원시 중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개선을 위해 건축심의시 부터 공개공지가 조성될 때까지 시의회에서도 적극 관여해 수원시에 어울리는 공개공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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