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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2013] 친환경 이동수단, 다양한 탈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생태교통 수원2013] 친환경 이동수단, 다양한 탈거리들을 소개합니다.

2013/04/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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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태교통 수원2013'이 펼쳐질 행궁동 일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무동력 탈거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9월에 수원 행궁동에서 펼쳐질 '생태교통 수원2013'은 생태교통 시범사업입니다. 9월 한 달동안 화성행궁이 자리한 행궁동 일원에서는 주민들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처럼 무동력이면서 친환경 동력수단을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대중교통수단도 이용 가능하구요. 이러면서 한달동안 시민들이 생활하는 과정을 기록하게 되는 거예요. 

 

 

 

세계 최대규모, 최장 기간동안 진행되는 환경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환경 도구, 특히 운송수단에 있어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환경을 보호하면서 생활을 편리를 연구해 나가는데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될 거예요. 수원은 물론, 국가차원에서도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가 이루어져야 할 사업임과 동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생태교통 수원2013'!! 여기에서 시민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될 다양한 친환경+무동력 이동수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0<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고, 소음이 아주 작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원리! 수원 행궁동에서 만나볼 수 있을 거에요.

 


 

"지붕이 닾인 자전거"라는 뜻의 벨로모빌은 자전거에 자동차와 같은 외형(유선형의 페어링)을 씌운 형태를 말합니다. 사람이 들어가서 발로 폐달을 열심히 굴리는 형태도 있고 전동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있어요. 벨로모빌은 궁극의 자전거, 자전거의 혁명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답니다.

 


 

농촌에서 주로 사용하는 '트랙터'의 개념은 익숙하죠?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 그린카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중인 가운데, 트랙터도 그 중 하나로 친환경 소재로 가동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하네요. 이번'생태교통 수원2013'에서는 친환경 트랙터를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9월 행궁동으로 come on~ 입니다 ^^

 


 

거의 반쯤 누워서 타는 리컴번트 자전거. 리컴번트 자전거는 '기댄, 가로누운'이라는 뜻으로 누운 자세로 타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편안하고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어요. 누워서 타는 자세 외에 일반 자전거와 똑같이 두개의 바취로 달리고 부품도 같을 것을 사용해서 원리는 같지만, 타는 자세가 다르고 속도도 빨라 자전거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게 차이점 이예요. 장거리에 주행에 알맞는 리컴번트 자전거가 이번에 '생태교통 수원2013'에서 선보이게 된답니다. 

 


 

자동차 이용이 어려운 만큼, 수원 행궁동 일대에는 공용 자전거를 설치해두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도 해요.

 


 

연인들이 가끔씩 타곤 했던 커플자전거를 쉽게 떠올리시면 될 겁니다. 여기에 아이드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의 변화를 준 가족용 자전거도 한번 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놀이동산이나, 공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소형 자전거들이 있죠. 다양한 디자인과 모양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유아용 장난감 이동수단도 친환경+무동력 이동수단에서 빠져서는 안되겠죠~^0<

 


 

유모차와 함께 아이들 데리고 행궁동 일원으로 산책을 나오려는 분들께 딱!! 일것 같네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넓은 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기분, 상상만 해도 편안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이동 수단이 자전거죠. 휘체어와 결합된 다양한 자전거로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큰 불편없이 9월 한달동안 자동차 없는 거리를 함께 다녔으면 좋겠어요.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특수 자전거들도 소개될거라고 하니, 블로그지기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0<

 


 

'생태교통 수원2013'진행되는 9월 동안 시범적으로 자전거 택시도 운영이 될 거라고 하네요. 정확한 비용은 아직 미정. 하지만 이번에 운영될 자전거 택시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가져보게 되네요.


 

똑같이 생간 자전거는 싫다!! 인체공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신개념 이동수단도 함께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블로그 지기는 저 멋진 자전거들을 꼭!! 타보고 싶습니다...^^

 


 

세그웨이. 한번 쯤은 들어보셨죠? KBS2TV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맨 김준호씨가 '왕발통'이라 불리며 오르막길을 신나게 달리던 이동수단인데요, 이번'생태교통 수원2013' 기간 동안에도 세그웨이가 선보이게 될 거라고 합니다. 사실 자동차에 준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1천만원 이상)에 일반 사람들의 쉽게 구매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서양에서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서 비교적 보편화 되어 있는 만큼, '생태교통 수원2013'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골프장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던 전동카 및 어른들이 가끔씩 사용하시던 전동 스쿠터. 이것이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변모되어 생태교통 사업기간 동안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행궁동 일대, 차가 다니지 않는 만큼, 짐을 옮기고 나르는 수단이 있어에 할 텐데요, 이 역시 친환경으로 중무장한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좀더 실속있고 편리한 활동을 시민들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멋진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생태교통 수원2013'에서 다양한 경험과 유익함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태교통 수원2013'이 있게 될 9월 한 달, 내외국인을 포함 일일 평균 방문객이 11,000명 이상, 주말 36,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환경에 대한 외국인들과 국내의 관심이 수원으로 모아지는 만큼, 수원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협조가 함께 한다 수원의 행궁동이, 강남스타일의 '강남'처럼 환경도시하면 '수원'이 떠오르게 될지 모르겠어요. ^^

 

 

 

☞세계최초로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2013' 알아보기

http://blog.naver.com/suwonloves/1016364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