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특례시 소식 기타

수원시, 수인선 지하화 상부공간 활용 용역 추진

 

수원시, 수인선 지하화 상부공간 활용 용역 추진


용역은 사업비 8000만원이 투입돼 다음달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구간은 고색동(국도 43호선)에서 오목천동(협궤터널)까지 3.198㎞(대상면적 8만2839㎡)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해당 구간의 환경과 기존시설물 활용방안 등을 종합분석하고, 도입시설 및 공간배치 등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관련사업비를 확보해 시설건립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앞서 3월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인선 제2공구(수원 고색 ~ 화성 야목리) 6.4㎞ 중 수원시 구간(2.99㎞)을 지하화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수원시 구간의 지하화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비로 부담키로 했다.


시는 수원구간 지하화로 발생하는 지상공간에 도서관, 공원 등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해 낙후된 서수원 발전의 디딤돌로 활용할 계획이다.

 

jhk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