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야권 단일화 넘어설 새누리당 전략은?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11-13 17:48
[출연] 야권 단일화 넘어설 새누리당 전략은? 야권 단일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새누리당은 이에 맞설 전략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혜훈 부위원장과 함께 새누리당의 전략... 살펴보겠습니다. 문1) 야권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1) 박근혜 후보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정치 이벤트'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에 대해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에서는 '단일화 공포증'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민주당의 반박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문2) 안철수 후보가 새누리당 선대위 권영세 종합상황실장과 정우택 최고위원을 고소, 고발했습니다. 안 후보가 여론조사기관에 돈을 풀었다는 발언 때문인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문3) 또한, 안철수 후보가 이례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정수장학회와 관련해서인데요. 박 후보가 모든 책임을 이사진에 떠넘기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안 후보의 비판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문4) 경제민주화 정책을 둘러싸고 박근혜 후보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갈등을 빚는 모습인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문5) 대선 초반 경제 민주화를 강조하며 좌클릭 행보를 보였던 박근혜 후보가 최근에는 '성장'을 강조하며 우회전하는 모습입니다. 이를 두고 이른바 집토끼 즉 보수층 결집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부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문6) 야권에서는 단일화 후 선거캠프는 물론 지지층까지 결합하는 '새정치연합'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선거만을 위한 정략적 결합이 아닌 가치 연대를 강조하기 위해서인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이전 단일화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문7)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문재인 후보에게 모두 뒤지는 결과도 나오곤 하는데요. 당 차원에서 위기감을 느끼진 않습니까? 문8) 새누리당 내부에서 야권 단일화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부위위원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문9) 박근혜 후보에게 야권의 단일화 이슈를 넘어설 빅카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호남 러닝메이트 구상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문10) 지난 11일에는 대선주자 3인이 모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가계부채대책을...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종합정책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3인 후보들의 정책 중에 이른바 '한방 공약'이 없어 정책 대결이 힘들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어떤 생각이십니까? 문11) 박근혜 후보측에서 대선 후보 3인이 모여 정치쇄신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과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십니까? 새누리당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제안하는 비례대표 확대나 안철수 후보의 의원수, 정당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같은 정치쇄신안을 받아들일 수 있으신 건가요? 문12) 안철수 후보가 반값 선거를 제안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문13) 박근혜 후보가 대선 일정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1박 행보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호남 민심을 잡을 수 있을까요? 문14) 한편, 새누리당 텃밭인 PK지역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문15) 야권의 후보 단일화 이슈에 맞설 새누리당의 전략...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새누리당이 꺼내들었던 '여성대통령론'도 크게 힘을 받는 것 같진 않은데요. -지금까지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이었습니다. (끝)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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