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친박 후퇴” 외친뒤 ‘개천절 골프’/ 남경필 "우린 물러나고 새인물 대거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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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친박 후퇴” 외친뒤 ‘개천절 골프’/
남경필 "우린 물러나고 새인물 대거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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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친박 후퇴” 외친뒤 ‘개천절 골프’
문화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10-05 13:56 최종수정 2012-10-05 14:26
‘친박(친박근혜)계 2선 후퇴론’의 대의(大義)가 ‘개천절 골프’로 퇴색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주변에) 진공 상태를 좀 만들어줘야 한다”며 친박 2선 후퇴론을 들고나온 남경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몇시간 뒤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규모로 라운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당 안팎에서 눈총을 받고 있다. 골프 자체가 비난의 대상이 될 순 없지만, 의원들이 위기의 새누리당을 구하기 위해 모든 걸 던져야 한다고 주장하던 비장감과 비교할 때, 자기들끼리의 대규모 라운드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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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우린 물러나고 새인물 대거 영입해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친박계 2선 후퇴를 비롯한 쇄신론에 대해 "친박 2선 후퇴론은 언론에서 네이밍한 것이고 지금은 전면적으로 바꾸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민들에게는 이런 사람들이 집권해 꾸려나가겠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새 인물을 대거 영입하고 나머지 분들은 좀 뒤로 물러나는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저 같은 사람도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자리보다는, 지역에 가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저희부터 중앙의 자리를 다 비우고 새로운 분들을 올 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유명인사 보다는 숨어서 열심히 일한 분들, 보통 국민을 대변하는 분들이 오시는 게 감동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천절 골프라운딩으로 논란을 빚은데 대해서는 "친이ㆍ친박 가릴 것 없이 이야기를 해보자고 모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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