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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문화사랑회, 너와 나의 역사 전시회

3세대문화사랑회, 너와 나의 역사 전시회

이동훈 기자  |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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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13    전자신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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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문화사랑회는 13일부터 30일까지 거리갤러리 및 세지로길(문화의 길) 일대에서 ‘너와 나의 역사’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세류2동 주민센터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수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3세대 문화사랑 미술교실 수혜자 어르신을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있는 보훈요양원, 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어르신의 그림 6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그림 속에는 ‘나의 조국과 민족을 짓밟는 자는 용서할 수 없다.’ ‘우리땅을 왜 넘봐?’ ‘독도는 우리땅이다.’ 등의 애심 가득한 글귀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를,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그림 속에 담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와 꽃 무궁화를 그리며 우리나라의 대한 애국심을 나타냈다.

또 3세대문화사랑 미술교실 강사인 한국화가 월포 양동언 선생님과 세류2동 주민센터 최기철 동장을 비롯한 실버작가와 보훈미술대학생이 함께 광목천 화폭에 먹으로 인간사랑, 나라존중, 공동체 의식을 담은 애국가와 태극기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애국심이란 결국 공동체 의식이란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마련하여 예술로써 애국애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현재 런던에서는 2012년 올림픽이 열리고 있으며 다른 나라와 스포츠 경기를 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한명한명 모두가 우리나라를 빛내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국가대표는 런던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뒤높이고자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하고 있다면 여기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3세대 문화사랑 미술교실 어르신들께서 태극기, 무궁화, 독도 그리기를 통해 애국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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