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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본다… 행운의 ‘고구마꽃’ 발견

  100년에 한번 본다… 행운의 ‘고구마꽃’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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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북평면 정우근(69)씨의 밭에서 행운을 부르는 ‘고구마꽃’이 발견되어 화제다. (사진=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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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에서 행운을 부르는 ‘고구마꽃’이 발견돼 화제다.

28일 정선군에 따르면 최근 천년길조 흰까마귀에 이어 고구마꽃이 발견됐는데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으로 행운을 부른다는 꽃말이 있다.

최근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정우근(69)씨 텃밭에서 나팔꽃처럼 생긴 연보랏빛 고구마꽃이 만개한 것이 발견되면서 정선군에서는 겹경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근씨는 “고구마꽃이 발견돼 개인 뿐 아니라 정선군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내년 강원도민체전 뿐만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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