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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미래 100년 위한 창조적 패러다임 만들어 갈 것”

 

“수원의 미래 100년 위한 창조적 패러다임 만들어 갈 것”
곽호필 수원시 도시창조국장
이지현 기자  |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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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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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환경 조성과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창조국장은 시의 도시기능 재편을 위한 구상과 실천을 목표로 굵직한 사업들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그는 “광교 컨벤션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고, 낙후된 서수원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R&D 및 첨단산업 유치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친환경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추진으로 100년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적 패러다임의 도시기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곽 국장과의 일문일답.

   
 
-도시창조국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해달라.

도시창조국은 미래도시 규모에 걸맞는 친환경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제한적 토지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극대화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도시환경 조성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은.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산업 3단지 2단계 조성사업과, 신동지구, 곳집말 지구, 고색지구 등 미래 지향적 신주거 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도시경관을 세련되고 품격 있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 통합관리는 물론, 중장기적인 경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시범적인 경관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광교ㆍ호매실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는 친환경 명품 도시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기반 시설물 인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광교 컨벤션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광교 컨벤션센터는 시의 랜드마크 기능뿐 아니라 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등 마이스(MICE) 산업 유치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 14년 만에 본격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수원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 신도시 광교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수원권 발전을 위한 구상은 어떻게 진행되나.
첨단과학에 기반한 경제성장을 도모 하고 낙후된 서수원 권역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운동, 입북동 일대 약 30만㎡에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연구집약 시설이 들어서는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산학연 R&D 
네트워크 강화와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고급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유치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 경관이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우선 시 고유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창출을 위해 장안문 진입부 주변에 건축물과 간판 등을 재정비하고, 행궁동 벽화마을 주변에 도로와 노후건축물, 벽화 등을 이미지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써 골목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 영화동 거북시장길 느림보타운 조성 및 경관개선 추진으로 낙후 구도심권의 활력증진 사업도 지속 추진, 시의 개성이 반영된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시경관 창출과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철ㆍ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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