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인성회복, 밥상머리에서 찾다

인성회복, 밥상머리에서 찾다

수원시영통구, 밥상머리교육 추진

등록일 : 2014-02-10 09:22:18 | 자료제공 : 영통구 행정지원과 기획감사팀 김인태

영통구는 지난 7일 구민을 대상으로 인성회복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리플렛과 기념일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이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치열한 경쟁사회 문화와 극심한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야기하고 있어, 올바른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밥상머리는 맞벌이 부모와 학원을 전전하는 자녀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구에서는 밥상머리 교육 10계명, 기대효과 등을 수록한 리플렛과 가족이 모여 각종 기념일, 휴가 등 한 해동안 가족의 행사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념일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

영통구청장은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근간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도록 하는 것은 부모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달 3월부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역할, 가정 인성교육, 자녀와 대화방법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동 순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