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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관협력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수원시, 민관협력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권수정 기자 mybk486@naver.com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박영진)가 관내 재난취약세대 지속돌봄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재난 위기가정 발굴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희대학교 집수리 봉사동아리 ‘쿠키(회장 최은정)’와 함께 수원시가 선정한 재난취약세대 20세대를 방문, 매월 5만원 상당, 명절.동절기 등 연 4회 회당 1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수혜가구에 대한 지속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영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시와 협회, 경희대봉사동아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수원의 재난취약세대에 관심을 갖고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협회와 경희대 봉사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협회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돌봄 사업 등 취약세대 서비스 프로그램이 원활히 지속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진 사무총장도 “앞으로도 상호협력이 지속?확대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4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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