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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 수원 지역 6곳 공영주차장 확충 -우만‧연무‧세류‧영화‧장안‧성균관대 등지 208억원 투자

 

내년 중 수원 지역 6곳 공영주차장 확충 -우만‧연무‧세류‧영화‧장안‧성균관대 등지 208억원 투자
2013년 12월 16일 (월) 권일지 기자 kwon@suwon.com

관내 공영주차장 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내년 중 수원 지역 6 곳에 공영주차장이 확충된다. 수원시는 2014년에 외국어마을, 성균관대 역사 등에 사업비 208억 300만원을 투자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사업비 40억5300만원을 투자해 우만동 582번지 외국어마을 운동장 지하2577㎡에 8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산책로, 녹지 등 주민쉼터를 만든다.

또 6월에는 연무동 249-17 일원 부지 1119㎡ 에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62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

노후주택이 밀집된 세류동 152-20 부지 1088㎡ 에도 내년 6월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지상1층 4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

영화동 230-3 일원 부지 2835㎡ 에는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지상 1층, 지하2층, 122대 규모의 거북시장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같은 달 장안동 89-3번지 일원 부지(398㎡) 에는 16면(지상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9억원이 투자된다.

성균관대 역사 환승주차장에도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168면(지상1층, 지하1층)을 확충한다. 주차시설은 2015년 말 준공예정이다.

6개 지역의 시설이 모두 건립되면 관내 공영주차장은 43곳에서 49곳으로 늘어나면서 주차면수도 기존 4568면에서 5057면으로 늘어나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