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함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 연말 군·경위문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1일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경 위문사업은 시 인접지역에 주둔해 향토방위와 치안활동 및 서해안 연안에서 경계·경비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군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고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천안함 피격실태와 우리나라 해군의 안보태세를 설명 듣고, 을지문덕함을 견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상 방위에 여념 없는 을지문덕함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 모두가 국가와 국민, 주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생대
수원시는 지난 2003년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굳게 철문을 닫고 있던 옛 서울농생대 부지(권선구 서둔동 소재)의 산책로 등 시민 개방을 앞두고 11월 18일 경기도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및 서둔동 주민 30여명은 농생대 시민개방을 위한 환경정비 진행상황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오늘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한 현장점검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마무리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항노화
수원시는 지난달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연구기반구축 사업으로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해 광교테크노 벨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시에 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R&D산학협력 및 기업지원시책으로 영세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융기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수원시가 11월 12일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일을 50여일 앞두고 권선동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표기·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고지하고, 주민등록·각종 증명서·고지서 등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대해서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시행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수원역에서 실시한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콜센터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월 22일 수원시휴먼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업무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수원시휴먼콜센터는 콜센터 프로그램 연계로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 환경개선 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21만854건, 올해 현재 28만62건에 대한 상담업무를 진행했다.
염 시장은 전화상담을 직접 체험하고 “그간 각종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온 콜센터 상담원들의 고충을 느꼈다”며 “꾸준한 업무능력의 향상을 통한 고객감동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단식
지난 9월 한달 간 열렸던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를 지원한 생태교통 주민추진단이 11월 22일 선경도서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시는 해단식에서 주민추진단과 행궁동 지역주민, 신풍장안지역 상인회 등 생태교통 행사를 함께 한 10단체 138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태교통 수원을 통해 우리는 9월의 기적을 이뤘고 세계 생태교통 가능성의 지평을 열었다”며 “행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과 행사를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신풍동과 장안동 주민으로 구성된 생태교통추진단은 올해 2월부터 9월말까지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지역의 주민 소통과 참여를 이끌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