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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살기좋은 도시..국제사회 인정받은 수원시_ 유엔 공인 '리브컴 어워즈'...환경우수 프로젝트 분야서 금상 영예

 

살기좋은 도시..국제사회 인정받은 수원시_ 유엔 공인 '리브컴 어워즈'...환경우수 프로젝트 분야서 금상 영예  

 

등록일 : 2013-12-04 10:49:31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자연과의 조화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인정받아

수원시가 지난 2일 중국 샤먼(廈門)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리브컴 어워즈(2013 LivCom Awards)’ 본선대회에서 ‘프로젝트상’ 분야 환경우수 부문(Natural Projec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펼친 수원천 복원사업, 생태교통 수원2013, 마을만들기 사업, 환경수도 선언, 거버넌스 행정실천, 건강한 도시구현 등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우수 프로젝트상은 환경보호 의식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혁신적 프로젝트를 표창하는 상이다.
특히 시는 환경우수사례발표에서 ‘수원천의 복원사업과 그에 따른 생태, 문화, 도시재생, 경제 등의 효과’에 대해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원천과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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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리브컴어워즈 본선대회는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도시의 문화, 정치, 교육 등의 혁신사례와 환경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로, 올해는 43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회는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s) △우수사업 장려상(Bursary Awards) △프로젝트상(Project Awards)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연 및 인공 조경의 개선, 예술․문화 및 유산, 환경 우수사례, 지역사회 참여 및 권한 부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략적 계획 등 6개 항목을 심사한 후 최종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환경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친환경적 도시로써의 수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