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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아동 특성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등 높은 평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아동 특성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등 높은 평가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3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전국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2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3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시는 아동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성장발달을 돕는 사례관리 부문과 아동에게 각종 기회를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법정 저소득 및 복지사각 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교육 등 분야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750여명의 아동에게 신체와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아동이 위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공평한 양육여건과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아동들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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