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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비행장 이전, 시민과 힘 합친다

 

수원비행장 이전, 시민과 힘 합친다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해 주민과 힘을 합친다.
시는 3일 오후 3시 고색고등학교에서 수원비행장 이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5일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근거 법안인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날 시는 특별법 통과에 대한 경과보고 및 특별법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시장과 노영관 시의장을 비롯,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진표, 신장용, 유승민, 김동철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한다.

또 주민대표가 이전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대회의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특별법 통과로 인해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디딤돌이 마련됨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권선구 장지동 일대에 위치한 수원비행장(공군 제10전투비행장-공군 제3267부대)은 지난 1954년도에 설치됐으며 1일 평균 76.3회 운항으로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가 컸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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