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4일자 550명 규모 인사…승진 154명 달해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경기 수원시는 6일 인사운영 사전예고를 통해 14일자로 550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예고안에 따르면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 명예퇴직, 교육파견 등 공석발생 보직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반영, 14일 승진 154명 등 총 550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일반직의 경우, 승진인사는 3급 1명, 4급 5명, 5급 12명, 6급 33명, 7급 61명, 8급 39명 등 151명으로 예고됐다. 이 중 56명은 구로 배정될 예정이다. 기능직은 7급 2명, 8급 1명이 승진한다. 나머지 396명은 순환전보된다.
승진 및 전보인사는 직무능력과 청렴성, 시정기여도, 창의성 등을 고려,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승진직렬은 정원규칙에 따라 공석보직에 대한 업무특성, 성격, 동일직급 간 근속기간, 행정수요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이번에 직급이 상향조정된 3급 기획조정실장의 경우, 김영규 영통구청장, 김정수 권선구청장, 김지완 도시창조국장, 김충영 환경국장,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엄정숙 팔달구보건소장, 전세훈 권선구보건소장, 이상윤 환경사업소장, 주양원 상수도사업소장, 한상담 경제정책국장, 홍성관 행정지원국장 등 11명이 승진후보자에 올랐다.
4급 승진자의 경우, 행정(김응렬, 김주호, 김찬영, 박래헌, 오성석, 윤명원, 이성규, 이영춘, 이용영, 이필근, 조인상, 홍사준), 기술 보건(강명석, 구미혜, 이영학), 기술 시설(곽호필, 신동은, 이준하, 최군식) 등 19명이 승진후보자로 선정됐다.
6급에서 5급 승진후보자는 이경우, 심언형, 강건구, 장성섭, 최광균 등 4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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