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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대대적 승진인사 예고...누가 거론되나?

수원시 대대적 승진인사 예고...누가 거론되나?
데스크승인 2013.02.06     

수원시가 6일 대대적인 승진인사 예고를 단행한다.

이에따라 첫 3급 인선 후보자와 4급 승진인사 후보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승진인사 예고를 실시한 뒤 오는 8일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공포한다.

이후 시는 지난 1일자로 확정된 공무원 근무 평가 점수를 토대로 업무실적 등을 검토해 오는 13일 전·후로 승진인사발표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 최초로 신설된 3급 자리에 누가 인선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3급 인사 대상자는 최소 근무연수가 3년이 된 4급 서기관(행정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서기관은 57년생 K구청장과 56년생 K구청장, 56년생 H국장, 57년생 H국장 등 4명이다.

이 중 근무연수가 가장 많고, 조직 운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57년생 K구청장이 유력한 3급 대상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4급 서기관 역시 대대적인 승진인사가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기존 서기관들의 잇따른 명예퇴직 신청과 교육연수 등으로 여러 직렬에 공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 서기관인 라수흥 장안구청장과 한승환 도서관사업소장, 오동희 박물관사업소장(이상 행정직) 등이 각각 지난달과 이달 초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또 김재복 영통구보건소장(보건직)이 수원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성호 화성사업소장(시설직·토목)이 지난달 공무원 교육연수(1년)을 떠났다.

이에따라 4급 서기관은 행정직 3명, 시설직 1명, 보건직 1명 등 총 5명의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현재 행정직 서기관 후보로 거론되는 사무관(5급)은 총 12명으로, 이 중 60년생 H과장과 58년생 K과장, 56년생 K과장, 58년생 L과장, Y과장 등이 유력하다.

이외에도 60년생 J과장, 56년생 L과장, 55년생 L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시설직 서기관으로는 58년생 S과장(토목)과 58년생 L과장(토목), 59년생 H과장(토목)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보건직 서기관 후보로는 55년생 K과장과 구에서 근무중인 55년생 K과장(여), 55년생 L과장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김충영 환경국장(토목)의 명예퇴직 신청 예정으로 시설직이 한자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였지만 절차상의 문제로 이번 인사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