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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전국 최다인 비결은..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전국 최다인 비결은..
[미니인터뷰]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신화균 과장,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
송병형 기자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원시의 적극성과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협조로 그런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  28일 기자와 만난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신화균 과장(왼쪽)과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상호 소장(오른쪽)  © 수원시민신문

경기도내 타시에 비해 2-3배의 사회적기업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는 수원시.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신화균 과장과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상호 소장이 그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신화균 과장은 28일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이상호 센터장과 함께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시의 사회적기업의 수는 54곳으로 경기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많은 숫자"라며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그 많은 기업을 서포트해주고 자문도 해주고 하는 역할을 한 데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고 치하의 말을 건넸다.
 
이상호 센터장도 이에 맞추어 "사회적기업과 관련, 경기도나 타시에서 수원시를 바라볼 때 시행정이 굉장히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기업이 수원에 있게 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격려로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긴 했지만 전혀 걱정이 없는 것은 이닌 듯.
 
신 과장은 "내년에는 협동조합법이 시행됨에 따라 더 바빠질 것 같다"면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과부하가 걸릴텐데 센터장님이 더 중심을 잡아서 업무를 해 나가실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에 대해 "다행히 내년에 시도 센터도 한명의 인원이 늘어난다"면서 한정된 인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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