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市,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市,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최영재 기자  |  cyj@kg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2.20    전자신문  14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자원순환 및 절약을 위한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수원과 용인, 화성, 고양, 포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종이팩 수집 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화장지와 교환해 주는 자원 재활용 사업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수립과 추진실태, 홍보실적 3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을 비롯해 65점 만점의 수거실적에서 59점을 획득해 합계 94점으로 파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39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해 16톤을 수거하고 화장지 6천642롤과 쓰레기봉투 2천매를 배부했다.

특히 장안구 영화동의 A어린이집은 버려지던 우유팩을 모아 세척·건조과정을 거쳐 30㎏을 수집해 30개의 화장지로 교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수원시가 자원순환 나눔운동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영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