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NS, 버스파업서 "소통 제대로 했네" | |||||||||||
홈페이지·페이스북 등 7만8천여건 접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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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버스운행 전면중단 사태에 대비해 마련한 비상 수송대책을 21일 밤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재하자 하룻밤 새 모두 7만8천여건이 접속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21일 오후 7시 수원시 홈페이지 '휴먼시티 수원'에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셔틀버스 운행 주요 노선'을 긴급사항으로 게재했다. 시는 이어 수원시 공식 블로그 '도란도란 수원e야기', 인터넷신문 'e수원뉴스', 인터넷방송 '수원iTV뉴스' 등 시가 운영하는 모든 인터넷 미디어에 같은 내용을 전재했다. 시는 또 같은 내용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연동시켜 버스 운행중단으로 출근을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대체 운송수단을 알렸다. 21일 오후 7시부터 버스 운행이 재개된 22일 오전 8시까지 수송대책과 관련, 휴먼시티 수원에 2만1천677건, 도란도란 수원e야기에 2만8천722건, e수원뉴스 2천609건, 수원iTV방송 888건 등의 접속이 기록됐다. 같은 내용을 연동한 페이스북에는 1천52건, 트위터 2만3천546건 접속했고 이들 1차 접속자에 의한 리트윗까지 포함하면 SNS를 통한 수원시 버스 대책 전파는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앞서 버스 운행중단 사태에 대비해 전세버스와 관용차량 등 40여대로 수원시청∼수원역, 영통구청∼수원역, 경기대 후문∼수원역, 한일타운∼성균관대역 등 9개 셔틀버스 노선을 운행키로 하고 이같은 사실을 버스노선도와 함께 인터넷 매체에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행중단이라는 중대성이 있기도 했지만 시청에 시민들의 접속이 폭주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의 조치를 검색했다는 사실이 평소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했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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