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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살기좋은 도시 '리브컴 어워즈' 본선 진출

수원시, 살기좋은 도시 '리브컴 어워즈' 본선 진출
기사입력 2012-11-22 13:55 | 기사수정 2012-11-22 13:55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리브컴 어워즈’(The International for Liveable Communit)에 도전했는데, ‘살기 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염태영 시장이 22일 본선이 열리는 아랍에미레이트 알 아인시(Al-Ain City) 현지로 출국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리브컴 어워즈 본선 대회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세계 도시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유엔차원의 권위를 유지하는 국제 시상식 중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리브컴 어워즈가 유일하다.

1997년 영국 버크셔의 리브컴 어워즈를 시작으로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세계 110개 도시가 예선에 참여해 12개 도시가 수상후보로 선정됐다.

살기좋은 도시상은 자연과 인공 조경의 개선, 예술문화와 유산, 환경우수사례, 지역사회 참여와 권한 부여,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전력적 계획 등 6개 주제에 대해 심사한다.

오는 26일 본선 진출 도시 대표단의 친환경 정책과 관련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상, 우수사업 장려상, 프로젝트상 등 3개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도시가 결정된다.

수원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 교통과 환경,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한 행정혁신 등 다양한 도시혁신의 노력들을 프리젠테이션에 담았으며, 특히, 2013년 생태교통시범사업에 대한 수원시의 도전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 다양한 도시혁신 사례들을 통해 수원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노력과 성과를 프레젠테이션에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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