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21개 지방의회 한 뜻으로 모든 역량 결집"

"21개 지방의회 한 뜻으로 모든 역량 결집"
군비행장 지방의회聯 창립 총회‥ 연합회장에 박장원 수원시의회 비행특위 위원장
2012년 10월 29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박장원 군지련 회장(수원시의회 비행특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군용비행장과 관련한 피해가 있는 전국의 21개 지방의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약칭 군지련)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군지련 연합회장으로 박장원 수원시의회 비행특위 위원장은 이날 "지난 7월 6일 국방부가 지역 생활권을 무시하고 평등권을 침해하는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지련을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군지련의 역량을 한데 모아 조직적이고도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법률안 폐지와 고도제한 해제, 그리고 주민의 정서적, 물질적 피해가 보장되는 새로운 특별법안이 제정될 때까지 21개 지방의회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지련은 이날 창립 선언문에서 ▲군소음특별법 제정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소음피해 민원해결 및 소음저감대책사업 ▲군비행장 소음피해관련 전국지방순회 TV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 대응과 군비행장 이전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이 좋으시면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