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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민원 24' 홍보물을 건네고 있다.<제공=수원시>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365일 24시간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서류를 안내, 신청, 열람,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정부민원포털사이트인 '민원 24'의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민원 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개별법령에서 규정하는 5,000여종의 민원에 대한 정보제공, ▲전입신고, 주민등록증분실신고 등 3,000여종의 민원의 온라인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등본 등 1,200여종의 민원발급, ▲주민등록표 열람, 개별주택가격확인 열람, 자동차등록원부 열람 등 22종의 민원에 대한 열람, ▲이사, 부동산거래, 장애인 복지 등 21개 분야에 대한 일괄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등 신청민원 101종에 대하여는 수수료 무료 또는 감면 혜택이 있다.
시는 시․구 민원실 내에 '민원 24' 전용창구를 개설해 방문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홍보용 명함과 전단지를 제작, 시·구·동 민원실에 비치․교부하여 누구나 관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내 대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학교에 협조공문과 홍보물 발송 등을 추진한다.
장영수 365민원담당관은 "'민원 24’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한 민원발급과 수수료면제 및 감면의 혜택 등으로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경감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한다"며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
sowhy@suw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