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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용 "수인선 2공구 지하화 정책검토 약속"

신장용 "수인선 2공구 지하화 정책검토 약속"
데스크승인 2012.07.27   김재득 | jdkim@joongboo.com  

수인선 2공구 오목천~고색 구간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지하화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재검토를 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위 소속 민주통합당 신장용(수원을)의원은 지난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수인선 2공구 구간의 지상철도 건설계획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해 이같은 약속을 받아냈다.

신 의원은 “지난 2004년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소음피해 기준을 69㏈로 측정했는데 이는 해당 일부지역의 생활소음만을 측정한 것으로 철도 운행으로 인한 예상소음과 항공기 소음은 반영하지 않은 졸속 평가”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유관 기관간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철도당국에서 추진안으로 제시한 10m 높이의 교각과 9m의 방음벽 등 19m의 장벽설치 계획에 대해서도 지역간 단절과 경관 등 미관상 피해, 소음과 진동 등 정신적 고통을 심화시킬 수 있는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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