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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맛과 멋 세계에 알렸다`

"수원의 맛과 멋 세계에 알렸다"
세계조리사대회 궁중요리분야 금상·갈비요리분야 은상
2012년 05월 09일 (수) 곽은주 기자 cineeun@suwon.com

수원시는 수원시 대표팀이 대전 세계조리사대회(WACS)궁중요리와 갈비요리분야에서 각 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요리사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팀은 지난 1일 5개팀이 개인전에 출전했고 그 중 궁중요리분야 대표팀(홍명희 요리사)이 혜경궁 홍씨 7첩 디너를 주제로 한 요리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5일에는 수원갈비를 주제로 한 현장 경연에서 김영균 요리사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수원의 궁중요리와 갈비요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강명석 시 위생정책과장은 "궁중요리 금상 수상은 우리나라 최고로 인정을 받은 것이고, 갈비요리 분야 은상수상도 금상이 없는 2명의 공동 은상 수상으로 1등이나 다름없는 값진 상"이라며 "이번 대전 세계대회를 통해 음식분야에서도 정조대왕의 전통을 이은 수원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능력 있는 조리사를 육성하고 수준 높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규모의 현장 요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제4회 전국요리경연대회를 화성문화제 기간 중 개최할 예정이다.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엘리트 조리사대회로 이번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 시민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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