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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름`, 수원 효원공원서 공개 천체관측회

'별아름', 수원 효원공원서 공개 천체관측회
데스크승인 2011.09.02

경기도교사천체관측회 ‘별아름’이 오는 3일 수원 효원공원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공개 천체관측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10여대의 천체망원경이 설치돼 도심에서 다양한 천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천체관측 동호회 별아름은 각급 학교 천체관측수업 지원, 교사연수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관측지원까지 다양한 천체관측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별아름 회장 평택 태광중학교 이경주 교사는 “1991년 교사들의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별아름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며 “토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공원을 산책하고, 차오르는 달, 토성, 여름철의 대삼각형, 알비레오, M57(고리성운), 더블더블스타(Double Double star) 등을 보며 별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모기자/kmyun@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