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가 1~2일 양일간 수원역 광장에서 제4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정직한 상품, 착한 소비 함께 만드는 자활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활사업박람회, 상품들의 우수성을 겨루는 우수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 자활서비스사업 홍보 포퍼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활상품 전시 및 판매부스 내 판매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판매체험 행사에는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 KT, 신한은행,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도내 주요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1일 판매원으로 자활상품 홍보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 및 350개 자활사업단이 함께 생산하는 생산품 및 서비스 상품들이 대거 전시·홍보될 예정이다”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