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사)수원시수석연합회(회장 우제동)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권선구청 2층 회의실에서 수원시와 수원시문화원의 후원으로 화성문화제 기념 ‘제11회 수원시수석연합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수원시 수석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출품석 선정회의를 거쳐 엄선된 100여점의 작품이 선보여 수석 애호가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수석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전시회에서 우제동 회장은 “수원의 애석인들은 매년 시민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회원전은 지난해에 비해 출품한 작품수도 많아지고 내용면에서도 돋보이는 작품을 선 보이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수원시수석연합회 회원들은 보다 더 화합하여 수원시 수석문화 발전에 매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수석연합회는 지난 1986년 제1회 수원시수석동호인 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활동한 이래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단체로서, 우제동 회장을 비롯해 박영희, 조창일, 박영화 , 이남철 고문과 손만희, 우용찬, 여종구 자문위원, 조유근 준비위원장, 이원우 감사, 손영구, 서용석, 임병효, 김경수, 조영목, 이종수, 신학섭 부회장 및 김진장 사무국장이 수원시 수석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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