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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보소외 이웃에게 희망의 PC 320대 전달

수원시, 정보소외 이웃에게 희망의 PC 320대 전달
2011년 10월 31일 (월) 곽은주 기자 cineeun@suwon.com

수원시는 30일 정보과학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PC 부족으로 정보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정보소외 이웃에게 '희망의 PC 보내기'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PC 보내기는 시․구․동․사업소에서 교체된 중고 PC의 데이터를 삭제한 후 업그레이드해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20대의 PC를 기초생활자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타 등에 전달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희망의 PC 성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방문조사 응답자의 83%, 전화조사 95%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받았지만, 사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메모리 증설과 어르신이 사용하시는 모니터를 17인치로 상향시켰다.

이와 함께 희망의 PC 119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발생 접수와 수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PC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 등 급변하는 정보사회에 정보소외 이웃이 희망의 PC를 전달받아 정보격차를 해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PC 보내기는 수원시의 정보화 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 5,000여대의 컴퓨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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