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신장용)는 30일 오전 9시 한일전산여고 운동장에서 제6회 수원카네기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파란 가을하늘 아래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날이었다.
대한, 민국, 천하, 통일의 4개팀으로 나누어진 선수들의 입장에 이어진 개회식에는 신장용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경기카네기 평생교육원 신영철 위원장, 박승진 경기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장, 소승호 수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주영 고문, 이기현 감사, 김춘자 여성원우회장, 최종덕 골프동호회장. 박동주 징검다리회장, 김재준 산악동호회장, 안혜영 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장용 총동문회장은 “수원카네기의 가장 큰 행사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잘 열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족구, 달리기,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고, 어느때 보다 많이 준비된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동문들은 열심히 뛴 후 각 동기별로 마련 한 푸짐한 음식들을 나누고 술잔을 부딪치며 오랜만에 몸과 마음의 회포를 푸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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