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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

'수원화성'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
2011년 11월 02일 (수) 곽은주 기자 cineeun@suwon.com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경관대상' 대상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으로 수원화성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을 포함 모두 1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관대상은 지역의 경관 자원을 잘 보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경관을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화성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훼손된 성곽 시설물을 복원하고 옛길을 조성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경관을 조성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성곽 복원과 더불어 성곽 주변의 노후 건축물 철거, 건축물 높이 관리, 공원·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조망권 확보와 주민 접근성 향상, 관광 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서울 강북 북한산 우이동마을 경관사업, 인천 중구 해안동 개안기 근대건축물 보전 및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 인천 옹진군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및 노을길 조성사업 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관대상 수상작은 지자체, 업체 등이 제출한 81건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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