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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전시관 ‘동상이몽’전 개최 (15~27일)

수원미술전시관 ‘동상이몽’전 개최 (15~27일)
2011년 11월 14일 (월) 성보경 기자 boccum@ekgib.com


젊은 작가들이 꾸민 이색 가구 전시회가 15~27일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세월이 지난 느낌을 재현해내는 가구 브랜드 브라운 핸즈(Brown Hands)가 각 분야의 젊은 작가, 디자이너와 협업해 이색적인 테이블을 전시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전을 갖는 것.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가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사색과 휴식, 소통 등의 공간으로 사용되는 테이블을 소재로 동일한 알루미늄 주물 프레임에 각 작가의 개성과 느낌이 더해져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나연, 유경의, 김기석, 권영주, 전충훈, 박지호, 임성원, 이준규, 최민호 등 9명의 작가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담은 9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테이블이 갖는 여러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재조명한다.

훈훈한 정서로 가득한 브라운 핸즈의 제품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성과 만나 생활속 제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흥미롭다.

한편, 브라운 핸즈는 가구와 조명, 소품을 수가공으로 생산하는 조각가, 디자이너로 구성된 제작실로, 전통방식의 흙을 이용한 주조방식과 일정기간 땅속에 보관하는 과정을 거쳐 정감 어린 제품을 만들고 있다. 문의 (031)964-0332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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