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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장승돈 시민기자 =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성열학)는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4개 수원시 종목별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 등에서 펼쳐졌다.
이 날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성열학 수원시 생활체육회장, 강장봉 시의회 의장, 남경필, 정미경, 이찬열 국회의원, 이승철, 김호겸, 안혜영, 김재귀, 오완석 도의원, 민한기, 박정란, 최강귀, 심상호, 변상우, 이혜련 시의원, 이광인, 김충영, 김형복, 김영규 구청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노선욱 기업은행 동수원 지점장, 생활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는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남찬우 수원시스쿼시연합회 이사가 경기도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했고, 임태순 수원시축구연합회 부회장과 조금신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수원시장상, 장미란 수원시탁구연합회 진행차장이사가 시의회 의장상, 이상보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총무이사가 수원시생활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염태영시장은 격려사에서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꿈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체육 동호인의 참여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축구, 게이트볼, 탁구, 족구, 농구, 스쿼시, 풋살, 볼링 등 14개 종목에 9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서로간의 기량을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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