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새로운 브랜드 쌀 ‘진상미’ 호평15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73% 진상미 밥

수원의 새로운 브랜드 쌀 ‘진상미’ 호평

15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73% 진상미 밥맛좋다 평가

등록일 : 2011-11-15 17:45:05 |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남경희

지난 15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가진 수원지역 새로운 브랜드 쌀 ‘진상미’에 대한 시식평가회 결과 기존 쌀에 비해 ‘밥맛이 좋다‘는 평가가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이날 평가에 참가한 사람들은 총 315명으로, 밥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의 투표에서 진상미 236명 (73%), 기존 쌀 89명 (27%)으로3배 이상의 숫자가 진상미에 몰렸다.

'진상미'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개인육종가(호매실동 조유현 농학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로앞으로 수원 지역에서 새로 개발된 고품질 쌀을 수원뿐만 아니라 화성, 팔탄, 반월 등 인근 시군에도 종자를 공급하여 경기미의 질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을 확대 재배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생산된 진상미 중 300만원 상당의 쌀을 자혜학교, 수봉재활원, 직업재활센터에 160포/5kg를 기증(협찬: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수원농협경제사업장,수라청연합RPC)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031-228-25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