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28-[토론회]_[서울대 농생대 이전부지 재생사업 토론회]_[수원시청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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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생대 이전부지 재생사업 토론회_시청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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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 농생대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 | 기사등록 일시 [2011-11-28 21:15:20] | |
| | 【수원=뉴시스】이정하 기자 = 황폐해진 경기 수원시 옛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부지를 개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활발한 논의가 시작됐다.
2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대 농생대 이전 부지 재생사업 토론회'에서 농생대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상율 수원시 도시계획과장은 '농생대 이전부지를 활용한 도시농업 테마파크 조성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농생대를 포함한 서둔동 일대를 농업공화국(농업테마파크)으로 조성한다는 기본 방침을 제시했다.
한 과장은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농생대를 잇는 농업공화국을 조성하고, 농생대 부지에는 시민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꾸민 '테마가 있는 숲' 조성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주민 복지시설 활동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 등과 함께 서울대, 중앙정부 등에 부지 개방 및 활용에 대한 협의를 요청 중이라고 한 과장은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농생대 부지와 관련된 각종 관리의 문제점과 서둔동 일대의 역사성, 도시농업의 중요성 등이 부각됐다.
변형철 서울농생대 부지개방 추진위원장은 쓰레기 더미가 굴러다니고 도심 속 우범지대로 전락한 농생대의 현실을 지적했다.
변 위원장은 "농생대 개방을 위해 집회도 열고, 서울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주민의 뜻을 담은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하루빨리 개방하고, 주민 자율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박영철 서울대총동창회 수원지부 사무국장은 '내셔널 트러스'를 통해 시가 사들이는 방안을 주문했다. 박 사무국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이나 기부, 증여를 통해 농생대 부지를 매입대금을 마련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수원시가 재정으로 부담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사무총장은 "애초 농생대가 농업연구 교육단지였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식생활교육 체험공간'으로, 안용정 수원참교육학부모회장은 "황폐해진 농생대 부지가 주민의 휴식처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103의2 일원 구 서울농생대 부지는 서울농생대의 관악캠퍼스 이전 이후 8년간 제대로 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있다.
전체 26만7000여㎡ 가운데 기획재정부 소유 15만2000여㎡는 2m 높이의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주민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김상진기념사업회, 서울대총동창회 수원지부, 서울대농생대 부지개방추진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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