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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여의도 레이더] `박근혜와 안철수의 공통점은?`

[여의도 레이더] "박근혜와 안철수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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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안철수의 공통점은?"

최근 정치권에서 이 둘의 공통점이 호사가들의 입방아. 둘의 공통점은 신비주의의 남녀 상징인데다 "두 사람 모두 직통 휴대전화가 없어 기자들이 연락하기가 어렵고, 매체 하나하나의 인터뷰사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불통력(不通力)'를 꼬집어. 안 교수와의 모든 소통은 이메일로 이뤄지고 있고, 박 전 대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없어 보좌관을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비꼰 것. 하지만 안 교수는 기자들과는 소통이 안 되지만 국민과의 소통은 아주 잘 되고 있고, 박 전 대표는 기자들과의 소통에서부터 국민과의 소통도 잘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고.

○…"홍준표니까!"

한나라당 쇄신연찬회에서 홍준표 대표가 "다수가 원한다면 대표직 그만두겠다"는 짧은 한마디를 뒤로하고 연단에서 물러나자 모두들 "그만두면 안 돼~"라며 만류. 홍 대표의 쿨(cool)한 한마디로 '지도부 해체 뒤 박근혜 등판론'은 일단 수면 아래로 잠복하는 분위기. 홍 대표는 대표 취임 후 '나는 꼼수다', 케이블방송 '20대와의 끝장토론' 등에 출연하면서 욕도 먹었지만 보수진영을 대변했고, 이번 FTA 기습처리 이후에도 "홍준표가 아니면 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괜찮은 수를 두고 있다"는 칭찬을 듣기도. 대신 "내년 총선 공천은 장난치지 말아야 이 점수가 오래 간다"는 지적도 나와.

○…"나경원 언제 복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진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언제 등장할지 관심사. 잠시 모든 정치 일정을 중단한 나 최고위원은 앞으로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시점을 놓고 저울질 중. 참석해서도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여부도 고민 중이라고.

○…"한나라당 의원 전원, 장기기증 합시다."

지난달 29일 열린 한나라당 쇄신연찬회에서 서상기 의원(대구 북을)이 한 말. 서 의원은 "당의 혁신과 쇄신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의원 전원이 장기기증서에 서약합시다. 그 정도 각오가 돼 있다고 국민에게 보여줍시다"라고 주장. 하지만 반응은 시원찮았다고. 일각에서는 "장기기증 할 정도로까지 쇄신을 바라지 않으니 한나라당이 이 모양"이라고 반응, 일각에서는 "서 의원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반격.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이라며 "만약 지금 서약을 혼자 한다면 총선 노림수라고 할 것이니 내년에 일(총선)이 끝나면 서약하겠다"고 약속.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