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18일까지 수원화성사진화성클럽 제5회 전시회

18일까지 수원화성사진화성클럽 제5회 전시회
2011년 12월 14일 (수)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수원경기평생교육학습관 내 갤러리 윤슬에서 제5회 수원화성사진클럽 전시회를 갖는 수사클 회원들이 전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화성사진클럽(수사클)이 올 한해 회원들이 꽁꽁 언 손으로 셔터를 누르고, 한 여름의 열기를 온 몸으로 삭이면서 산으로 들로 다니며 만든 흔적을 모아 시민들에게 조심스럽게 선보였다.

수사클은 오는 18일까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내 갤러리 윤슬에서 제5회 수원화성사진클럽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 수원화성을 비롯해 각종 풍경 사진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수원을 중심으로 인천·용인·화성·안양·오산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모임인 수사클은 지난 2007년 3월 결성됐다.

주로 수원화성을 주 피사체로 삼고 있으며, 화성을 벗어나 전국의 아픔다운 경관을 찾아 다니고 있다.
또 올해 진해 군항제와 전남 영광 불갑사, 정읍 백양사,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등으로 정기 출사를 다녀왔고, 초보 동호인을 위한 각종 소규모 출사를 통해 현재는 46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앞서 4회 전시회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3회는 화성 행궁 전시실, 1·2회는 수원역사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변달용 회원은 “수사클은 지역사회의 모임이어서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모티브로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모임이 더 활성화되어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자체심사단 심사를 거쳐 멋진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이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