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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재수원 강원FC(회장 최근식)는 20일 오후 6시 30분 코리아컨벤션웨딩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수원 강원도민들이 축구를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고향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감을 목적으로 열린 이 날 창단식에는 신상길 재수원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해 정미경 국회의원, 신장용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 행사는 먼저 강원도민회기와 강원FC축구단기의 입장에 이어 김현태 수석감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다음은 선수대표 선서와 최근식 회장의 창단선언, 축구단 단기 전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최근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재수원 강원FC의 창단식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수원 강원FC는 여러분들 곁에서 건전하고 성실한 활동을 통해 고향 선후배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재수원 강원도민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상길 재수원 강원도민회장과 정미경 국회의원, 신장용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이 축사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수원 강원FC는 지난 7월 화산공원에서 창단을 위한 첫 모임 운동을 시작으로 각 지역 축구회와 매달 4회의 경기를 주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향우 회원 찾기와 회원 모집, 젊은 청년의 재수원 강원도민회 지원, 수원지역 교류 행사, 다양한 봉사활동 및 대외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강원도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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