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가평재즈·수원화성 대한민국 축제로 선정

이천쌀·가평재즈·수원화성 대한민국 축제로 선정

뉴시스 기사전송 2011-12-27 14:48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각각 문화관광부의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망축제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프로그램과, 남사당토요상설야외공연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뽑혔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축제 등이 정부 지원 등을 밑거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2일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내 18개 축제 가운데 이들 3개 축제를 포함, 10대 축제를 선정해 상위 7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했었다. 10대 축제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파주 북소리,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하지 않은 나머지 10대 축제에 대해서도 홍보마케팅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eu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