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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난해 대비 82.5% 늘어난 3744억원 국비 확보

수원시, 지난해 대비 82.5% 늘어난 3744억원 국비 확보

[ 뉴스1 제공]
(수원=뉴스1) 김서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국가시행사업 3220억원, 시 현안사업 524억300만원 등 총 3744억3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이반영됐다고5일 밝혔다.

이는 2011년도 대비 82.5% 늘어난 것이다.

주요 사업별로 기후변화·교육관 건립에 13억400만원, 환경성질환(아토피)치유센터 건립 2억원, 수원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 7억5000만원, 녹색도시회랑 조성 8억원, 조원동 공공도서관 건립에 3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계속 사업은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에 57억4500만원, 수원천복원(재해예방) 사업 16억4200만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 69억900만원, 수원제2체육관 건립 13억원, 전통시장 자활기반구축(시설현대화)사업 42억2800만원, 고색동대로 1-15호선 도로개설에 23억2000만원 등이 확보됐다.

특별교부세는 권선구 장애인 복지시설 건립에 7억원, 영통구보건소 건립 10억원, 서호천 산책로 조성 2억원, 퉁소바위공원조성에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시와 연계된 국책사업 예산도 3220억원이 확보됐다.

분당선 연장선 1000억원, 신분당선(정자~광교) 500억원, 수원~인천복선전철 1400억원, 신분당선(광교~호매실) 기본설계비 10억원, 인덕원~수원복선전철 기본설계비 50억원 등이다.

시는 그동안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예산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해왔다.

김주호 기획예산과장은“아토피 치유센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등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금이 반영된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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