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여야 후보 혼재…막판까지 깜깜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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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 간 다자경쟁 혼선, 경선 단일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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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혁우, 김재기, 황대호, 강동구, 이재준 수원시장 출마예정자. [사진=경인방송 DB]

(왼쪽부터) 안교재, 홍종기, 김기정, 이봉준 수원시장 출마예정자. [사진=경인방송 DB]
[수원 = 경인방송]
[앵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이어가면서 본격적인 선거 구도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여야 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일화 경쟁을 두고 선거 막바지까지 깜깜이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오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수원시는 민선 5기인 2010년부터 민선 8기까지 민주당 출신이 시장 자리를 차지한 민주당 우위 지역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출마하는 예비후보가 여야 간 다자 경쟁으로 예측되면서 다소 혼선이 예상됩니다.
우선 여권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됩니다.
경기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재기 국민주권회의 경기본부 상임대표입니다.
지난 5일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권 예비후보는 ‘이재명표 기본 사회’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강동구 경기도 민생특별 자문위원의 출마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년 전 수원시장으로 출마했던 강동구 위원은 '이재명, 김동연, 김진표' 등 거물급 정치인들과 함께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권의 변수는 현 이재준 수원시장의 출마 시기와 단일화입니다.
이 시장은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직을 유지한 채 같은 지역 선거 출마가 가능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 이봉준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여야 간 후보단일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당내 경선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경인방송 오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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